현재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왕’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킥'에서 ‘전설의 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패밀리의 수장으로 변신했다.
조재현은 그동안 드라마 ‘피아노’, ‘눈사람’ 영화 ‘나쁜남자’, ‘집행자’, ‘맹부 삼천지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 받아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연기활동을 해온 그가 영화 ‘더 킥으로 색다른 변신을 한다.
이번영화에서 태권도 외길 인생 40년 외골수에 가족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남다른 가족애를 지닌 액션 패밀리의 수장 ‘문사범’ 역을 맡았다.
악당들에게 납치당한 막내 아들 ‘태풍’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아버지를 연기한 것이다.
조재현은 액션 패밀리를 이끄는 태권도 사범으로 분한 만큼, 영화 속에서 그는 3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달리는 차량 지붕에 매달리고, 2.5m 높이의 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등 위험 천만한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소화하면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중 아내로 출연하는 배우 예지원과의 찰떡 호흡으로 각종 애드리브를 구사, 촬영 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급증시키고 있다.
한편, 실제 태권도 세계 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나태주, 태미의 태권도 액션과 태국의 국민 여배우이자 무에타이 고수인 지자 야닌이 선보일 영화 '더 킥'은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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