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주부는 매일 아침이 전쟁이다. 본인 회사 출근할 준비하기도 정신없는데, 남편의 출근과 아이들 등교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정신없는 그 시간에 마음 같아서는 아침밥을 건너뛰고 싶지만 주부의 마음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회사, 학교에서 허기진 오전시간을 보내는 것을 생각하면 아침밥을 만들어 먹여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든다.
『더디쉬의 홈메이드 아침밥』(영진닷컴 펴냄)은 세수하고 씻을 시간도 안 되는 10분 만에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를 엄선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주먹밥이나 김밥, 토스트, 고운 죽과 수프, 싱싱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드레싱으로 맛을 더한 샐러드, 아침을 상큼하게 열어줄 과일 밀크류 등으로 구성했다.
조리법도 쉽고 간편해 누구라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차례에 조기시간을 표기했기 때문에, 조리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메뉴를 정할 수 있다.
늦잠 잔 날 아침엔 금방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조금 여유로운 날은 든든한 밥으로 골라 먹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아침밥 메뉴는 스타일리시한다.
김치피자밥, 두부채소라이스, 냉파스타샐러드, 단호박떡수프, 오믈렛모닝버거, 부침밥 등 아침 메뉴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다양하고 맛있는 레시피들을 가득 담았다.
또한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더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스타일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기자기한 그릇은 물론 수저, 테이블보까지 이 모든 것이 요리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낸다.
먹음직스럽게 세팅된 요리들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라도 절로 입맛을 다시게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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