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드열풍의 시초이자, 한국과 미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최강 수사물 ‘CSI’의 역대 최강 ‘베스트 에피소드’를 다시 볼 수 있다.
OCN에서는 9월 19일 밤 11시부터 매주 월요일에 두편 씩 ‘CSI : 뉴욕’, ‘CSI : 마이애미’, ‘CSI : 라스베가스’의 최신 시즌 중 베스트 에피소드 20편을 엄선한 ‘CSI : MUST’ 특집 방송을 10주간 진행한다.
아직 미드를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CSI는 친숙할 것이다. CSI는 ‘범죄현장수사(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약자로 최첨단 장비와 천재적인 추리력,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궁 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 수사 시리즈다.
흥행의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총제작을 했으며, 지난 2000년 미국 CBS에서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이라는 경이적인 시청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인기 TV 시리즈이다.
미국 주요 도시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뉴욕’을 배경으로 현재까지 총 30시즌, 626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고 있다.
총 20개 에피소드가 방송되는 ‘CSI : MUST’는 인물 관련 에피소드 10개, 사건관련 에피소드 10개로 구성된다.
인물 관련 에피소드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반장’, 다시 보고 싶은 ‘꽃미남 요원’, 반장을 사로잡은 ‘반장의 여인들’ 등으로 구성되며 사건 관련 에피소드로는 인륜을 거스른 ‘존속 살인’, ‘희귀병 살인’, 과학 수사로도 풀기 힘든 ‘미스터리 사건’ 등이 방송된다.
뿐 아니라, 매 에피소드 후 이어 방송되는 스페셜 영상 ‘C.S.I 명단공개’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이다.
‘C.S.I 명단공개’는 당일 방송 주제에 맞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스페셜 영상으로, 특히 개그 콘서트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 ‘최효종’이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하는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에 OCN 강기훈 편성PD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CSI를 꾸준히 애청해주시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집이다. 최고의 에피소드만 엄선한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을 준비한 만큼 CSI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OCN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 21일 까지 ‘CSI : MUST’절대 리서치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총 4커플(8명)에게 마닐라 여행권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베이비키즈맘 엑스포’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에 선물까지!
· 소지섭-한효주, 잘어울리는 멜로커플로 변신
· 화장발NO! 조명발NO! 대세는 머리발!!
· ‘락시크’ 대표 아이템, ‘레더자켓’의 화려한 귀환!
· 영유아 보육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