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두뇌와 남다른 정의로 뭉친 경찰 패밀리가 국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글로벌 미드채널 AXN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경찰 정통 수사 미드 ‘블루 블러드’를 9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방송한다.
이번에 방영하는 ‘블루 블러드’는 CBS에서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방송한 화제작이다. 프리미어 방송 때 ‘CSI 뉴욕’보다 많은 1200만 명을, 매 회 평균 1000만 명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들인 화제작이다.
경찰 가문을 의미하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두 경찰로 능력을 인정받는 3대 레이건(Reagan) 가(家) 의 범죄 수사 에피소드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가족애를 다룬 독특한 수사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찌감치 시즌 2 제작도 예약, 미국 현지에서 오는 9월 23일 방송 예정에 있다.
또한, 중년 꽃미남 톰 셀렉과 뉴 키즈 온 더 블럭 전 멤버이자 연기파 배우인 도니 윌버그, 국내에 영화로도 잘 알려진 보리짓 모이나한 등이 총 출동한다.
총 22회로 구성되어 매 회 다른 내용의 뉴욕 범죄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소녀 납치, 지하철 강도 등 실제 일어날법한 일들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특히 극 중 관전포인트는 레이건 가의 셋째 아들 순직 사건 뒤에 가려진 거대한 음모와 비리에 온 가족이 휘말리는 스토리다.
내용은 레이건 가의 넷째 아들 제이미가 셋째 형 헨리의 순직 사건에 충격을 받아 하버드 법대를 그만 두고 경찰대학을 졸업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제이미의 여자친구는 그런 그가 못 마땅 하지만, 존경 받는 뉴욕경찰청장인 아버지 프랭크, 뉴욕 경찰국 형사인 첫째 형 대니, 맨해튼 지방검사의 검사보인 둘째 누나 에린은 제이미가 대견스럽다.
졸업식 날, 가족의 축하 자리에서 대니는 한 여자아이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범인 수색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대니는 다혈질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용의자를 폭행, 그 사건으로 경찰청장 아버지와 여동생 에린까지 곤경에 처하게 된다.
제이미는 순찰 근무 첫 날 밤, 형의 순직 사건에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은밀한 연락을 받고 가족들 몰래 형의 죽음에 관련된 단서와 의문의 단체 푸른 기사단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레이건 가는 점점 미스터리한 거대 조직의 무서운 음모에 휩쓸리게 되고, 자신들의 위치에 위협을 받으면서 위험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한편, AXN은 ‘블루 블러드’의 단독 런칭을 기념하여 ‘첫 방송 시간과 방송일 맞추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이벤트를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첫 방송일과 방송 시간을 맞추면 1등 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권을, 2등 10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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