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병기, 냉동실!
파 한 단을 사더라도 한 번 요리하고 남은 분량을 냉장실에 그대로 두면 시들거나 짓물러서 못쓰게 되기 일쑤다.
그렇기 때문에 식재료와 음식을 냉동실에 얼려두는 냉동보관은 우리 생활의 일부라 할 수 있다.
『냉동보관요리』(부즈펌 펴냄)는 버리는 재료와 음식을 줄여 현명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요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한 해동만으로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냉동보관의 패턴을 3가지로 나누어 손질법과 보관법, 조리법을 소개한다.
‘재료 손질해서 냉동하기’는 식재료를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과 그 재료로 만드는 요리를 소개한다.
‘반조리해서 냉동하기’는 재료에 양념이나 밑간을 해서 냉동하는 방법으로, 끓이거나 볶는 등 간단한 조리만 거쳐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한 가지 반조리 식품을 다양한 요리로 응용하여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으며, 바쁜 아침에 도시락 반찬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완전조리해서 냉동하기’는 요리를 다 끝낸 상태에서 냉동해두었다가 해동, 가열해서 바로 먹는 방법이다.
요리하기 싫은 날 냉동실에서 꺼내 간단히 식사준비를 하거나, 갑자기 손님이 찾아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손님상을 차릴 수 있게 도와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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