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과 아시아의 스타 송혜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 8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송혜교, 남지현, 이정향 감독의 레드카펫,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거장들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주로 소개하는 섹션으로 올해 총 7개국 8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가운데 뤽 베송, 진가신, 봉준호 등 각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영화가 초청되는 만큼 오랜만에 영화를 선보이는 이정향 감독에 대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10월 27일 개봉에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오늘’은 부산 가을 바다를 감성의 물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되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드라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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