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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물결 속 살아남는 비법, 컬러 혹은, 디테일에 신경써라!
입력 2012-09-15 13:31:51 수정 201109151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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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 데님.

베이직한 디자인과 특유의 블루 컬러는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기특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오랜 세월을 따라 진화한 청바지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듯 다른 청바지의 매력을 소개한다.

▲ 그래도 데님의 기본은 블루!

초기의 청바지가 블루 컬러로 시작된 덕분에 기본으로 자리 잡은 지금의 청바지는 시간이 흘러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데님의 대명사는 블루진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허벅지 부분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워싱 라인으로 더욱 슬림해 보이는 트루릴리젼의 데님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특유의 스티치와 더불어 포켓은 엉덩이가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 같은 데님 속 남다른 엣지 포인트, 컬러와 이것이 만나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채도가 낮은 컬러를 찾게 마련이다. 블랙에 가까운 데님은 시크한 매력이 묻어난다. 워싱을 거의 하지 않은 일명 ‘생지’ 데님은 어두운 톤으로 가을로 접어든 요즘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뒷 포켓의 스티치는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허벅지 부분의 가로로 된 워싱이 돋보이는 그레이진은 팬츠의 끝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스타일로 슬림해 보인다. 흔히 여성들은 그레이 컬러를 입으면 비교적 뚱뚱해 보인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데님의 절개선이 앞쪽을 향한 ‘토크그룹(Torque Group)’ 스타일의 진은 시선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오래 입을수록 변형되는 데님의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데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하나 이상 스타일이 다른 것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많을 것”이라고 하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의 청바지를 선택한다면 센스 있는 멋쟁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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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5 13:31:51 수정 201109151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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