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제 13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인 ‘가을동화’에 맞게,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한국가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국합창음악의 발전과 수원시립합창단만의 특색 있는 합창곡 발굴을 위하여 200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해 온 창작합창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국화 옆에서’, ‘가을의 기도’, ‘바림이 오면’,(이상 2008년 입상작) ‘사랑아’, ‘속삭임’, ‘님의 발걸음’(이상 2010년 입상작)작품들이 연주된다.
또한, 미국 대표 합창작곡가인 Cecil Effinger의 ‘Four Pastorales’(네 개의 목가)와 Mack Wilberg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합창단에게 1984년 헌정한 작품인 ‘Irish, French, Latvian 민요에 의한 3개의 합창곡’이 연주된다.
한편 정기연주회와 자세한 관련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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