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필리핀 세부에 신규 취항했다.
지난 추석 연휴에 맞춘 별도 스케줄을 운영한 후 오는 15일부터는 인천-세부 노선에 매주 목요일, 일요일 패턴으로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LJ009편이 밤 10시 인천에서 출발하여 익일 새벽 1시 45분에 세부 현지에 도착하고, 복편인 LJ010편이 세부에서 새벽 2시 45분에 출발하여 당일 오전 8시 1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하게 된다.
약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 동안 삼각김밥 등 간단한 기내식과 음료가 제공되며 기내면세품 판매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현재 국제선으로 방콕, 괌, 클락, 마카오, 상해, 삿포로 노선 등 총 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올해 제주-상해, 인천-삿포로 노선 취항 이후 3번째로 총 7번째 국제선 신규 노선으로 필리핀 세부에 취항하며, 필리핀에 인천-클락 노선과 인천-세부 노선 등 2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진에어는 국제선에 첫 취항한 지난 2009년 12월 21일 이후 약 1년 8개월 여 만인 최근 9월 초, 국제선 누적 탑승객 50 만 명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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