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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여, 피부를 사랑한다면 부지런하라
입력 2012-09-14 16:23:48 수정 20110914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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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온도차이로 피부를 피곤하게 하는 ‘가을’이다.

큰 일교차는 피부에 부담이 많이 된다. 또한 미세먼지와 자외선, 땀, 피지 등으로 피부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더욱이 남성의 피부는 직업상으로 외출을 많이 하게 되고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다보니 밖에서 불순물에 노출될 우려가 더욱 많은 상황이다. 쉽게 노출되면서도 대충 관리하는 남성의 피부는 이제 휴식을 원하고 있다.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시지점 전계선 원장이 조언하는 ‘남성들이여 피부를 사랑한다면 부지런하라’를 통해 피부미남이 되어보자.

대개 남성의 피부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선천적으로 표피가 두껍고 넓다.

그래서 각질이 많음은 물론 과도한 피지분비와 함께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겉모습은 아무렇지 않아 신경을 쓰지 않게 되지만 막상 피부를 들여다보면 주변 환경의 영향에 의해 많은 스트레스로 피부 트러블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생한 남성피부관리의 첫 번째 비결은 피부를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대충대충’, ‘게으름’은 대게 남성들의 고유명사가 됐다. 피부 관리에 대한 부지런함이 없다면 수많은 비결도 소용이 없다.

자외선 차단제를 늘 가지고 다녀라.

여성들은 여름 자외선에 많이 신경을 쓰면서도 4계절 동안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그러나 남성들의 경우는 여름에만 잠깐 바르고 만다. 그것도 대충 바르고 만다.

자외선은 피부에 가장 큰 적이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기 쉬운 남성들은 늘 휴대하는 것이 좋다.

규칙을 가지고 세안을 자주한다.

넓고 큰 모공 속에 쌓여져 있는 노폐물, 먼지, 피지는 세안을 자주 하면서 제거해 준다. 세안은 피부타입에 맞는 세정제를 꼭 쓰도록 한다. 세안은 노폐물과 세정제가 완전히 씻기게 한다.

수분보충을 위해 노력하라. 물을 자주 마신다. 마시는 물은 피부는 물론 전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취침 전 수분크림, 에센스크림을 바르고 잔다. 수분크림을 바르고 다음날 기상을 하면 많은 차이를 느낄 것이다.

전계선 원장은 “남성들이 피부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면서도 정작 피부를 가꾸는 기본상식에는 노력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특히 세안 후 스킨이나 로션의 코디만 자주 해줘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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