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는 이스탄불의 주요 박물관을 무제한 관람할 수 있는 ‘72박물관패스(the 72-hour Museum Pass)’를 출시했다.
‘72 박물관 패스’는 이스탄불의 유명한 박물관을 통합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72시간 즉, 3일 동안 박물관 6곳 입장이 가능하다.
패스가격은 72 터키리라(약 4만6000원)로, 박물관 4개 이상만 방문해도 일반 입장료보다 저렴하다.
또한 방문할 때마다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대기 없이 입장 가능 등 시간적인 면에서 경제적이다.
이 패스로 갈 수 있는 박물관은 아야소피아 박물관(Hagia Sophia), 톱카프 궁전(Topkapıı Palace), 카리예 박물관(Chora Museum), 고고학 박물관(İstanbul Archaeological Museums), 터키 이슬람 미술 박물관(Museum of Turkish and Islamic Arts), 모자이크 박물관(İstanbul Mosaic Museum)이다.
이외에도 다른 박물관 입장 시 할인, 기념품 매장이나 커피숍 10~3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패스는 관광안내센터, 이동식 카드판매점, 4~5성급 호텔에서 구매 가능하고 온라인 주문도 할 수 있다.
터키문화관광부 아이세귤 아트마자 동북아 지역 국장은 “72박물관패스는 지난2008년에 내국인 대상으로 첫 시행 됐는데, 지난해 말까지 패스 이용자 수가 전체 박물관 방문객 중61%를 차지했다. 이에 올해부터 외국인을 포함한 서비스로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즈(MUZE)’ 웹사이트(//www.muze.gov.tr/en)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선물이 팡팡!‘ 2011 ’베이비키즈맘 엑스포‘ 서포터즈 모집
· 이선호, 로맨틱한 짐승남 변신?
· 지고는 못사는 최지우 ‘레트로 어반 시크 컷’으로 새로운 변신
· 추석, 집에 소개하고 싶은 일등신랑감 가수는?
· 다이어트 고비 추석, 음식 유혹 물리치는 노하우
· 대세 듀오 10cm, 전설의 ‘산울림’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