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문화배달부’가 현재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오일장 및 전통재래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월 삼척시 도계오일장에서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연희, 트로트메들리, 한국무용, 더홀릭, 7080콘서트, 지역 밴드팀과 , 모던발레, 전통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9월에는 세계민속무용단의 퍼레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거리 퍼레이드 행렬은 9월 25일 태백시 통리오일장과 정선군 사북재래시장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낮 1시에는 통리SK주유소→통리소방대 앞→ 통리오일장 특설무대 구간에서, 저녁 7시에는 사북SK주유소→신한은행→사북시장내 상설무대 구간에서 민속춤으로 연출된 3개팀 100여명이 참가하여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쾌하고 정열적이면서도 화려한 멕시코의 Estampas팀은 지난 2001년 설립되었으며 멕시코 전통문화예술을 보다 흥겹게, 독창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삼바 카니발로 유명한 브라질에서는 1992년도에 설립된 그룹 Chalana팀이 브라질 원주민, 농부, 카이보이의 생활을 화려하고 비트 강한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코소보의 Shota팀은 국립 댄스팀으로 올림픽 개막식 외에도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공연 및 세계 유명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쓴 실력 있는 팀으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코소보 전통춤을 선사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렬의 도착지점인 통리오일장(태백)과 사북 종합복지회관 상설무대(정선)에서는 각 나라별 악기 연주와 민속춤 공연을 통해 한 판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전통재래시장과 ‘문화배달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멋과 흥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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