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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 풍경의 소리- 최대식 개인展
입력 2012-09-09 10:02:02 수정 20110909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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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최대식 개인전이 헤이리 예술인 마을 내 갤러리 이레에서 10일부터 열린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하고 움직이고, 소리를 내어 각자 나름대로의 새로운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이러한 삶을 집약하여 이를 문화예술이라 말한다.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소리를 굵고 가는 선, 밝은 색채, 그리고 금속, 나무, 흙, 종이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동적이며 어디에도 국한되지 않은 자유스럽고 거침없는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재료를 사용하여 자르고, 붙이고, 달아매고 칠하여 자연의 소리와 풍경의 소리를 표현했다. 함축적으로 표현된 자연의 감성과 더불어 동심의 세상을 만끽할 수 있다.


작가는 새와 물고기들을 오브제로 사용해 자연의 소리, 풍경의 소리들을 자유롭게 나타낸 이번 작품들을 ‘조비어락’이라고 표현했다.

문화적인 역사성과 예술적인 창조성을 사랑하고 감상하고 싶다면, 이번전시를 통하여 작가가 표현해낸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자.

전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031-941-411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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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0:02:02 수정 20110909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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