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더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한국 뮤지션 대표로 발탁되어 글로벌 힙합 부부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9월 7일 오후 서울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인텔과 바이스의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 뮤지션 대표로 발탁되었음을 밝혔다.
크레이에터 프로젝트는 인텔과 바이스가 기술을 이용해 창의적인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혁신적인 글로벌 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수 백만 달러 규모의 ‘더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새롭게 공개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창의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아티스트의 새로운 작품의 제작과 전파, 아티스트간의 공동 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비주얼 아티스트 Lumpens(룸펜스)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획기적인 공연과 뮤직비디오등 다양한 활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적인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선보인 30초 티져 영상만으로도 현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아 타이거JK와 윤미래의 활동에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이렇게 거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 이번에 참여한 뮤직비디오 작업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획기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신선했다. 지금까지의 작품 중 최고로 꼽을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0일까지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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