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에서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치명적 매력의 스파이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 최고의 스테디셀러 ‘삼총사’를 원작으로 3D액션 혁명을 선보일 블록버스터 ‘삼총사 3D’에서 밀라 요보비치가 정의를 수호하는 여전사 캐릭터를 벗고 스파이 밀라디로 변신했다.
‘제 5원소’로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액션연기를 선보인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잇따른 흥행으로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전문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울트라 바이올렛’, ‘퍼펙트 겟어웨이’, ‘포스 카인드’ 등 액션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끊임없는 변신을 이어왔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된 폴 W.S. 앤더슨 감독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의 적 추기경(크리스토프 왈츠),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 스파이 밀라디(밀라 요보비치)와 그에 맞서는 전설의 삼총사와 달타냥(로건 레먼)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렸다.
밀라 요보비치는 최강의 적 중 치명적 매력의 스파이 밀라디로 변신해 강인한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삼총사의 맏형 아토스의 연인이었던 밀라디는 버킹엄 공작의 유혹에 흔들려 삼총사로부터 몰래 다빈치의 세계 최초 비행선 설계도를 빼내 공작에게 넘겨준다. 그 후 삼총사와 적이 되어버린 밀라디는 추기경과 버킹엄 공작을 도와 프랑스와 유럽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에 합세한다.
밀라 요보비치는 평소에는 미모의 여인이었다가 급작스럽게 돌변하는 스파이를 연기하기 위해 코르셋과 커다란 드레스를 입은 채 파워풀한 액션을 연기해야 했다.
하지만 매번 색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여온 여배우답게 이러한 새로운 도전에 밀라 요보비치는 매우 즐거워하며 고난도의 트레이닝을 통해 거의 모든 액션연기를 스스로 해냈다는 후문이다.
밀라 요보비치의 색다른 액션과 치명적인 매력, 그리고 버킹엄 공작역의 올랜도 블룸과의 아슬아슬한 유혹씬은 벌써부터 관객들을 흥분시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삼총사3D’는 10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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