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는 직장인들의 즐거운 퇴근길을 만들기 위한 '러시아워 콘서트'는 하반기 공연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9월 27일에는 '어디선가 들었을 법한 클래식 by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10월 11일에는 배장은 재즈 트리오, 11월 3일에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공연한다.
먼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우리 귀에 친숙한 광고음악, 드라마OST, 지나가면서 듣는 음악 등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클래식 음악을 재밌는 설명과 함께 명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다음으로 10월 11일 배장은 재즈 트리오 공연은 운치있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진한 재즈 선율을 들려준다. 재즈 피아니스트인 배장은은 오랜 음악적 동료인 라이언 맥길리커디, 스티브 프루잇과 함께 감각적인 사운드로 재즈 트리오 공연을 한다. 특히 이 무대를 위해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주인공 '킴'을 맡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섰던 뮤지컬 배우 겸 보컬리스트 이소정도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일은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이다. 식민지였던 자메이카의 특유의 감성이 담긴 전통음악 스카음악을 들려주기 위헤 9명의 뮤지션이 의기투합했다.
흥겨운 브라스 선율은 지친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러시아워'에 맞게 퇴근 시간대인 오후7시에 LG아트센터에서 1시간 동안 공연되며, 티켓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해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고된 업무와 일상으로 힘들었다면, 러시아워 콘서트를 통해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고, 집으로 돌아가는건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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