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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다문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
입력 2011-09-07 09:10:59 수정 20110907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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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박물관에서 수확철을 맞이하여 한해의 농사를 잘 마무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다음날인 8일은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인 백로(白露)로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나타나면서 곡식이 익어가는 때이다. 이 시기에 새들이 기승을 부려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해 허수아비를 세우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재현해 본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또한 도시 학생들에게 다문화 가정 및 국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개최되었다.

체험하는 학생들은 한국식 허수아비에 다문화국가의 복장을 한 허수아비를 만들고 허수아비를 체험농장에 들고 나가 논과 논둑 주위에 직접 설치도 해 보게 된다.

허수아비 대상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베트남,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몽골, 네팔 등 9개 나라로 이민자수를 참고하여 선정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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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09:10:59 수정 20110907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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