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스톤’이 오는 10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톤’은 죄수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인 가석방 심사관 ‘잭’(로버트 드니로)이 은퇴 전 마지막으로 ‘스톤’(에드워드 노튼)의 가석방 심사를 맡으며 단단했던 삶에 치명적 유혹이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잭’을 유혹하는 ‘스톤’의 아내 역에는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팜므 파탈의 이미지로 새롭게 변신하여 관객을 숨죽이게 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는 헐리웃 대배우들이 고정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에 몰입하여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들의 이제껏 볼 수 없던 변신과 숨막히는 연기대결만으로도 큰 기대를 하게 하고 있다.
특히 에드워드 노튼과 드니로가 함께 하는 심리전과 드니로와 밀라 요보비치의 유혹씬 등이 기존 스릴러에서 볼 수 없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관객들을 흥분 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 ‘스톤’은 해외 개봉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너무 단단해서 깨져버릴 것 같은 ‘잭’과 어떤 방법을 써서든 꼭 가석방이 되고 싶은 ‘스톤’ 그리고 ‘스톤’을 위해 기꺼이 ‘잭’을 유혹하는 ‘스톤’의 부인 ‘루세타’. 그러나 달콤한 약속은 깨지고 진실은 변하며 감정은 뒤흔들리게 된다.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이들의 각기 다른 갈망의 목적이 눈빛에 그대로 스며들며 대배우의 포스를 품어내고 있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첫 목적대로 갈 길을 갈 수 있을지, 약속은 깨어지고 진실은 흔들리는 단순한 유혹과 치명적 관계를 뛰어넘는 스릴러를 보여줄지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영화 ‘스톤’은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변신으로 영화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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