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로 꾸며질 뮤지컬 ‘겨울연가’에 뮤지컬계의 빛나는 신예들이 캐스팅됐다.
뮤지컬계의 실력파 신예들을 캐스팅했는데, 배용준이 연기했던 ‘준상’과 '민형', 최지우가 연기했던 ‘유진’, 故 박용하가 연기했던 ‘상혁’ 캐릭터를 더욱 빛내줄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한다.
‘준상’과 '민형' 1인2역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달콤한 인생’, ‘싱글즈’, ‘김종욱 찾기’ 등 다수의 공연에서 빛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태한이 캐스팅 됐다.
김태한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배우 김지영의 ‘훈남 동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부드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상혁’역에는 뮤지컬배우 전재홍과 김경수가 더블 캐스팅 되었는데, 뮤지컬배우 전재홍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알라딘’, ‘아이러브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통해 개성 넘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바 있다.
‘상혁’역의 또 다른 주인공 뮤지컬배우 김경수는 ‘김카페인’, ‘웨잇포유’,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 ‘위대한 캣츠비 - 시즌2/시즌3’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지우를 ‘지우 히메’로 만들어 준 ‘유진’역에는 뮤지컬배우 최수진과 백은혜가 더블 캐스팅 되었는데, 최수진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살인마잭’ 등을 통해 빛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싸인’ OST,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에 참여했다. 소녀시대 ‘수영’의 미모의 친언니로도 화제를 모은바 있다.
‘ 유진’역에 더블캐스팅 된 뮤지컬배우 백은혜는 뮤지컬 ‘밑바닥에서’, ‘오디션’, ‘이블데드’, ‘스프링 어웨이크닝’, ‘알라딘’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호평 받았다.
이들은 모두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공연 무대를 통해 풍부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 등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호흡해 왔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뮤지컬배우들을 통해 새롭게 생명을 불어넣은 각 캐릭터들은 2011년의 서울에서 ‘준상’이 들려주는 ‘유진’과의 사랑의 기억과 그 후 이야기를 진화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냈다.
한편 뮤지컬 겨울연가는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한류를 이끌어온 윤석호 감독이 제작 프로듀서로서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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