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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소통하다 ‘아크람 칸 리얼타임 토크’
입력 2012-09-05 09:29:01 수정 20110905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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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혁신적인 안무가 아크람 칸이 최근작 ‘버티컬 로드’로 내한 공연에 앞서 9월 8일 관객과 먼저 만난다.

아크람 칸은 지난 2007년 실비 길렘과 공연했던 ‘신성한 괴물들’, 2009년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공연했던 ‘in-i’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리얼타임 토크는 본 공연 전 관객들과 미리 만나는 시간이다. 관객들이 지금까지 궁금한 점과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직접 묻고 대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발맞춰 페이스 북으로 실시간으로 약 15분 간 진행된다.

이번 만남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느끼고, 아티스트는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관람 포인트 및 작품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아크람 칸의 ‘버티컬 로드(Vertical Road)’는 오는 9울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한다. 유명 스타들과의 작업 뒤에 다시 순수한 춤의 귀환을 알린 작품으로, 죽음 뒤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기억을 따라 삶의 여러 단계를 거쳐가는 한 여행자의 여정이 담겨있다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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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09:29:01 수정 20110905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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