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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문화를 보여드립니다! ‘한가위 아리랑’
입력 2012-09-05 14:01:03 수정 20110905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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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단은 9월 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평양예술단의 한가위 아리랑’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은 구로 구민들을 위해 구로문화재단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온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한가위에 한민족의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약 90분간 진행할 공연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채롭다. ‘반갑습니다’, ‘휘파람’, ‘노들강변’, ‘평양처녀 시집와요’, ‘고향의 봄’ 등의 민요와 동요는 물론, 우리 눈에도 익숙한 ‘쟁강춤’, ‘물동이춤’, ‘칼춤’, ‘아박무’ 등의 춤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우리나라 사계절을 아름다운 옷 색깔의 변화로 표현한 ‘계절춤’과 창작무 ‘고향의 봄’ 등의 무용은 관객들이 눈여겨 볼 만한하다.

이밖에 북한의 대중악기 아코디언 연주, 탈북인들의 애환을 담은 ‘만담 : 내가 본 대한민국’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북한 출신의 예인들로 이뤄진 ‘평양예술단’은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이며, 현재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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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4:01:03 수정 20110905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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