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으로는 최신판이자 최종판인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가 오는 9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주인 오는 9월 8일 개봉하는 ‘극장판 아따맘마 3D:엄마는 초능력자’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언론/배급 시사와 그 외 일반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3D를 만난 ‘엄마’표 개그와 ‘우리집’을 보는 것 같은 공감대 넘치는 코믹 상황들이 빵빵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것이다.

특히 일반 시사회에서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포복절도가 끊이지 않았다.

‘아따맘마’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족의 코믹 일상이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풍 웃음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엄마의 시점으로 전개되어 아내이자 엄마로써의 고충이 부각, 주부 관객들의 사랑도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는 엄마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펼쳐지게 되는 좌충우돌 모험담으로 개그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영화 후반부에 초능력 폭주로 인해 가족들을 지켜내야만 하는 절체 절명 위기의 상황에 빠지게 되면서 엄마의 고군분투 모성애가 그려져 뭉클한 감동도 이끌어낸다.

특히 3D이지만, 2D가격으로 결정되어 가족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