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11 전국 청소년 사진사랑 공모전’에서 휴먼다큐 부문에 한국삼육고등학교 윤현기 학생이, 창작 부문에 화곡중학교 윤혁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1 전국 청소년 사진사랑 공모전’은 주제 제한 없이 전국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예선에만 2,200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은 한 달간의 예선심사를 걸쳐 163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지난 27일 창조비전아트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다큐멘터리, 파인아트, 합성사진, 스포츠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기술성 및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국삼육고등학교 윤현기 학생(휴먼다큐 부문)과 화곡중학교 윤혁진 학생(창작 부문)에게 돌아갔으며 금상 3명, 은상 5명을 비롯해 총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입학장학금 200만원, 금상 수상자는 상장 및 입학장학금 100만원 등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입학장학금과 함께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특례 입학 혜택이 주어졌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청소년들이 사각프레임 안에서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뽐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한예진 입학특례와 같은 실질적인 입상 혜택을 제공하여 사진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웠던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아이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추석 건강기능식품 선물, ‘이것’ 주의하세요
· 청바지와 체크 셔츠로 ‘따도남’ 혹은 ‘순정마초’
· 송혜교도 공감하는 ‘20대 피부고민’은?
· 왕따로 고통 받는 우리 아이를 위한 조언
· ‘여인의 향기’ 김선아의 마지막 선물, 없어서 못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