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의 유산을 예방하고 입덧을 완화하며 자궁수축을 도와 자연분만을 유도하기 위한 것과, 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원활한 모유수유를 돕게 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한방프로그램 진료를 담당하는 김보근 진료원장은 얼마 전, 임신과 출산의 시기에 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것은 물론 회복속도도 빨라 많은 임산부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방에 의한 건강한 임산부 건강관리는 수백년 전부터 내려오는 동의보감, 방약합편, 만병회춘 등에 기인한 것으로 그 과학적 검증을 거쳐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먼저, 산전프로그램은 임신확인부터 출산 직전까지 한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태아를 착상시켜 유산을 예방함은 물론 임신 초기 입덧을 완화시킨다.
그리고 홀수 달(임신 3, 5, 7개월) 혹은 짝수 달에 복용하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한약이 있으며 출산 1개월 전 산모의 양수를 맑게 하고 붓기를 완화시키며 아이를 여물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좋다.
또한 자궁수축을 도와 자연분만을 원활하게 하고 체질에 따라 녹용을 첨가할 수 있으며 출산예정일 혹은 이슬이 비칠 때부터 출산 직전(두시간 간격)까지는 처방에 따라 한약 20봉지 내외로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산후프로그램은 출산 후 일주일 내에 시작하며 한약복용으로 출산 직후 자궁을 보호하고 오로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혈을 맑게 한다. 여기에 녹용을 가미할 경우 산모의 회복을 돕고 모유 수유하는 아이의 면역력도 키우는데 더욱 좋다고 한다.
이번 임산부 한방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한의원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모든 임산부에게 산모의 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하는데 있어 한방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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