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훔친 ‘트와일라잇’ 또한 마지막 에피소드만을 남겨두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의 탄생이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바로 2011년 ‘어브덕션’, 2012년 ‘헝거 게임’, 2013년 ‘호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어브덕션’, ‘본’ 시리즈를 뛰어 넘는 최강 액션 신화!!
영화 ‘트와일라잇’ 테일러 로트너의 첫번째 주연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어브덕션’이 개봉도 하기 전부터 시리즈화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화제다.
미국 제작사 ‘라이온 게이트’의 관계자는 ‘제작단계부터 ’본‘시리즈 같은 액션 시리즈화의 가능성을 염두 해두고 제작했던 것은 물론 작품이 완성된 지금, 후속 시리즈 제작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시리즈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스피드액션의 절대강자 ‘분노의 질주’시리즈의 존 싱글톤 감독과 ‘본’시리즈 제작군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브덕션’은 숨막히는 추격전과 대반격 스토리 라인이 화끈한 액션 퍼레이드가 함께 어우려졌다.
또한 톰 크루즈, 맷 데이먼을 이을 할리우드의 차세대 액션스타로 떠오른 테일러 로트너의 짐승 액션은 관 화끈하게 펼쳐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든 삶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네이슨’(테일러 로트너)이 거대한 음모를 향한 대반격을 시작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다.
-2012년, ‘헝거 게임’, 소설 원작으로 벌써부터 기대감 상승
‘헝거 게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수잔 콜린스의 동명소설 ‘헝거 게임’의 3부작(1부-헝거 게임, 2부-캐칭 파이어, 3부-모킹 제이) 중 1편을 각색한 작품이다.
폐허로 변한 북미 대륙에 건설된 독재 국가를 배경으로 단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아레나에 던져진 소녀와 소년 그리고 독재국가 판엠을 상대로 펼쳐지는 그들의 사투를 그릴예정이다.
이미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소재로 많은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화제성을 입증한바 있는 이 영화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윈터스 본’의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전부터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의 빈자리를 메울 판타지 시리즈로 평가 받고 있다.
오는 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헝거 게임’이 소설의 명성에 걸 맞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3년, ‘트와일라잇’의 원작자의 새로운 이야기! ‘호스트’
‘트와일라잇’의 원작자 스테파니 메이어의 새로운 판타지 멜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호스트’가 또 다른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외계의 기생생물 ‘소울’에게 잠식당한 시대에 자신의 의지를 내세우며 살아가는 ‘멜라니’와 그녀를 지배하는 ‘소울’이 멜라니의 옛 애인 ‘제라드’를 놓고 삼각관계를 벌인다는 판타지 멜로드라마.
영화 ‘한나’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시얼샤 로넌이 주인공 멜라니 역으로 확정돼 또 한번 완벽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호스트’는 2013년에 개봉해 ‘트와일라잇’의 완결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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