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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을 ‘좀비’도 빛냈다! ‘워킹데드’
입력 2012-09-01 09:45:31 수정 201109010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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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채널은 지난 8월 31일 열린 ‘제 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이하 SDA2011)’ 해외초청작 부문을 수상한 인간과 좀비의 사투를 그린 미드 ‘워킹데드(원제: The Walking Dead)’ 시즌1을 9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시에 특별 편성한다.

‘SDA 2011’에서 한 해 동안 전세계의 드라마 중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해외 드라마로 ‘워킹데드’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워킹데드’ 공동 제작사인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의 ‘워드 로렌스 플랫’ 아시아 총괄 대표가 직접 참석해 수상해 자리를 빛냈다.

‘워킹데드’는 영화 ‘쇼생크 탈출’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연출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좀비영화보다 더 사실적인 특수효과와 좀비에 맞서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압권인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이 등장해 주목 받은 시리즈다.

지난 해 10월 미국 케이블에서 방송된 전체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총 127개국 37개 언어로 2억 5천만 시청자에게 방영돼 명실상부 글로벌 미드로 인정받았다.

한편 9월 1일 저녁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워킹데드’ 시즌1 에피소드 1 ~ 3회 야외상영이 진행되며, 현재 ‘워킹데드’는 현지에서 두 번째 시즌이 제작 중에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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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1 09:45:31 수정 201109010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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