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통쾌극 ‘히트’에서 이하늬가 남자 파이터들 사이에서 섹시한 홍일점 여자 격투가로 새로운 스크린 도전을 시작한다.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에 입성해 세계적으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엄친딸로도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한국형 법정 드라마 [파트너]에서 실력파 변호사로 첫 연기를 선보인 이하늬는 드라마 ‘파스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까지 주연으로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드라마와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최근 이하늬는 ‘옴므[homme3]’, ‘푸드 에세이’등 MC로도 활약, 생방송 ‘오페라 스타 2011’에서는 세미 파이널 오프닝 무대에서 삼손을 유혹하는 요염한 ‘데릴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온 그녀가 영화 ‘히트’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이하늬는 여러 작품 중에서도 ‘히트’를 데뷔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영화 전개가 스피드하고 기존 영화들과 달리 파워풀한 캐릭터와 특히 그 캐릭터를 살리는 연출력이 좋아서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하늬는 이성한 감독의 영화 ‘바람’OST가 국악으로 된 것에 대해 졸업논문 소재로 사용할 만큼 이성한 감독의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8등신 글로벌 몸매’, ‘무결점 명품 몸매’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이하늬의 완벽 육감 몸매가 영화 ‘히트’를 통해 공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하늬는 극중 격투기 파이터이자 주인공 ‘바지’(한재석분)와의 아련하고 비밀스런 관계를 가진 ‘선녀’역을 맡아 이종격투기 경기장에서 ‘세계적인 섹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 보다 핫한 섹시함을 드러냈다.
허리라인이 모두 드러나는 타이트한 가죽 경기복을 입고 파격 이종격투기 액션 연기를 선보여 역시 ‘핫 S라인 종결자’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극중 ‘선녀’는 아름다운 미모에 S라인의 몸매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남자와의 격투 대결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화끈하고 날렵한 발차기 액션을 선보인다.
촬영 전 한달간 집중적으로 격투기에 필요한 정권 찌르기와 발차기 기술 등 격투기 장면을 연습한 뒤 촬영장에서는 NG없이 한번에 오케이를 받아 100여명의 스텝과 엑스트라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늬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으로 거침없는 액션을 펼칠 영화 ‘히트’는 올 가을 코믹 통쾌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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