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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피, 아이들 과즙 섭취 돕는 ‘실리콘 과즙망’ 출시
입력 2011-08-30 09:28:29 수정 201108300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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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젓가락으로 유명한 아이엔피(www.inpkorea.com)가 국내 최초 실리콘으로 만든 ‘에디슨 과즙망’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생후 6개월 이후의 영유아들은 부모가 과일이나 야채를 잘 챙겨주지 않으면 몸속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해 질 수 있다. 그렇다고 과일을 쥐어주면 먹다가 큰 알맹이가 목으로 그냥 넘어가버릴 수 있어 위험하고, 매번 과일을 갈아 먹이는 것 또한 번거롭다”며, “이러한 경우, 아이들이 안전하게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즙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에디슨 과즙망’은 과일을 씹어 삼키기 어려운 아이들이 과일·야채를 영양소 파괴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용 제품이다. 과즙망에 과일, 야채를 썰어 넣으면 실리콘 사이의 작은 구멍을 통해 과즙을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실리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반복 사용 시에도 찢어질 염려가 적고, 이물질로 인한 질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고온에서 삶을 수가 있어 위생적이다.

또한 원터치 안전핀으로 아기가 내용물을 쏟을 염려가 없으며, 양손 막대형 손잡이를 꼭 쥘 수 있어 떨어뜨릴 염려도 적다. 반복적 빨기와 씹기 운동을 통해 잇몸 및 구강 근육 발육 촉진에 도움을 준다.

아이엔피 측은 “‘에디슨 과즙망’은 현재 미국, 일본, 독일에서 특허를 취득, 세계적으로 그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한국, 영국 등에 특허출원 중이다”라고 전했다.

‘에디슨 과즙망’ 가격은 14,800원이며, 전국 유아용품 전문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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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09:28:29 수정 201108300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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