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차이무의 단원인 배우 강신일은 오는 9월 5일, 9월 19일, 9월 26일 총3회에 걸쳐 ‘강신일과 여우’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차이무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강신일과 여우’는 배우가 관객과 직접적으로 만나고, 이 사회에 뭔가 도움 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강신일의 마음이 담겨진 공연이다.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신일은 공연의 한 대목과 시와 소설을 낭독하고 그 낭독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면 콘서트처럼, 시인의 낭독처럼 관객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연극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 작품 준비를 시작했다.
기존 관객에 보기만 하는 연극의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연극의 틀을 보여준다.
연극 ‘칠수와 만수’, ‘슬픈연극’, ‘변’ 등에 나오는 사랑에 대한 독백, 시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한편의 콘서트형 연극으로 관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무대를 위하여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한재권감독과 IS밴드, 극단 차이무 식구 등 많은 지인들이 함께 동참한다.
특히 이 공연의 수익금은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강신일이 선보일 새로운 연극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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