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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5주년’ 특별 전야제!!
입력 2012-08-29 17:40:19 수정 20110829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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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과 동국대학교는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5주년을 맞아 라이브 순수 공연예술과 IT기반 차세대 융 .복합 영상 기술이 만나는 특별한 ‘전야제’를 기획했다.

5주년 기념행사인 본 ‘전야제’는 국립극장에서 가장 인근에 있는 동국대학교 캠퍼스 만해관 일대에서 9월7일(수) 저녁 8시부터 <아기코끼리가 움직이다> 3D 영상에 동작과 음향 인터페이스 기술을 접목시킨 4D퍼포먼스가 시작된다.

또한 명진관 건물 전면에 첨단 영상 퍼포먼스 미디어 파사드(Media-Facade)가 펼쳐진다.

'세계국립극장 밈(meme, 문화유전자)로드 프로젝트'라 칭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IT기반 차세대 융․복합형 문화콘텐츠 육성 우수선도대학인 동국대학교가 산학협력중심 대학육성사업의 ‘콘텐츠 Value-Up 프로그램’ 지원으로 착수하게 되었으며 특별히 국립극장‘2011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5주년을 기념하여 관련내용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게 되었다.

<아기코끼리가 움직이다>는 ‘세계국립극장 밈(meme, 문화유전자)로드 프로젝트’의 핵심 콘텐츠로 무심코 지나친 캠퍼스의 코끼리 가족 동상 중 아기코끼리가 움직이다라는 컨셉은 ‘나’ 라는 무수한 자아와 기억하지 못하는 꿈의 파편(episodic memory)이 가상과 현실의 중첩을 통해 소통되고 꿈의 화합을 이룬다는 이야기이다.

재능을 소유하기 위해 조급한 연기지망생 소녀와 우리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꿈을 줍는 마리오네트 소년이 만나고, 마리오네뜨 소년은 꿈의 파편으로 조각보를 만들어 띄운다.

조각보는 일그러지기도 하고 분절된 파노라마를 그리며 소녀는 무심코 지나친 캠퍼스의 아기코끼리 등에 타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세계무대로 향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동국대학교 ‘명진관’건물 전면을 활용할 계획인 미디어 파사드(Media-Facade)는 국립극장이 되기도 하고 세계무대가 되기도 하며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의 작품들을 펼친다.

가장 장인적인 라이브 공연예술과 첨단 테크놀러지 융․복합콘텐츠의 결정체가 될 이번 전야제는 동국대학교 명진관을 배경으로 만해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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