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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펜, 가을 웨딩에 맞는 고급스러운 웨딩라인 선보여
입력 2012-08-29 10:16:46 수정 20110829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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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시즌이 돌아왔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행사인 결혼에 있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예물과 예단이다.

결혼 준비에 있어 예물에 비중을 두는 이유는 뭘까. 결혼의 의미를 담는 증표인 예물을 선택할 때에는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예물은 가장 기본적인 가방과 쥬얼리를 먼저 선택하게 된다. 빛나는 쥬얼리도 결코 빠지지 않지만 매일 들고 다닐 수 있고 한번 사두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악어백은 평소에도 즐겨할 수 있어 예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가의 가격 때문에 호화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행과 시즌에 상관없이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어 악어백의 가치는 가격을 넘어 영원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의 의미처럼 독특하고 튀는 디자인 보다는 오랜 시간을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도록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의미 있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웨딩백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웨딩 라인을 선보이는 콴펜을 주목해보자.


▲ 예물은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시부모님이나 친척들이 모여 품위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단정함과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것 좋다. 소프트한 색감의 아이템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함을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며느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소재의 드레이프가 멋스럽게 들어간 스커트와 비즈장식의 블라우스, 재킷의 매치로 우아함을 표현하기에도 제격이다.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드러내야 하는 ‘며느리룩’은 하나의 시그니쳐 스타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고전적인 레이디 라이크룩과도 일맥상통하며 격식과 품격을 갖춰 언제나 우아함으로 일관하는 여성의 로망을 담은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보다 럭셔리한 마무리를 위해 텍스쳐가 도드라진 악어백을 추천한다. 악어백은 정교하고 섬세한 공정으로 만들어져 높은 가격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하다. 1등급 나일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진 콴펜의 베라백은 멋스러운 컬러로 전제적인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가벼운 무게감과 부드러운 실루엣이 포인트로, 내부의 넓은 포켓의 수납공간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들 수 있는 백이기도 하다.

▲ 예단은 우아하면서 클래식하게

결혼식의 주인공 신부가 예물을 고르는 것만큼 고민되는 것이 시어머니의 예단일 것이다. 명품 핸드메이드백으로 알려진 콴펜의 백은 변치 않는 클래식함과 더불어 컬러감까지 갖춰 예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어머니가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취향인지, 컬러풀하고 독특한 소재의 백을 선호하는 시어머니인지 등을 파악해 결혼 전부터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어보자.

고급스러운 텍스쳐의 악어백은 시어머니에게 최상의 매력을 줄 수 있다. 콴펜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라플즈는 스커트를 연상하게 하는 앞면의 주름장식이 포인트로 한층 우아함을 살려주는 백이다.

예단으로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숄더끈이 내장되어 있어 감각 있는 시어머니들이 크로스백으로도 연출하기에 좋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들고 다닐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을 원한다면 물방울 모양의 옆면이 포인트인 드롭백이 좋다. 예단에 맞게 취향에 구애 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오렌지, 브라운 등 다양한 원색으로 구성됐다.

콴펜의 관계자는 “요즘은 예단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여전하며 높은 퀄리티는 물론 전통 있는 콴펜의 백은 대대로 물려주기에도 손색없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콴펜에서는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고객들만을 위해 본점에서 한시적으로 오픈 매장을 선보인다. 예단 위주의 오더 메이드 서비스가 가능하며 한층 트렌디하고 신선한 아이템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별한 가치를 담고 있어 악어가죽의 멋과 실용성을 갖춘 콴펜의 백을 웨딩백으로 선택하는 것은 일생일대의 아름다운 순간을 더욱 찬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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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0:16:46 수정 20110829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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