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문의 영광4’가 사전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 시사회 설문조사에서 가문 시리즈 사상 최고의 평점인 기록했다.
관객들의 기대감과 반응에 힘입어 ‘가문의 영광4’는 개봉 전 유료시사를 전격 개최함과 동시에 개봉일을 하루 빠른 9월 7일로 확정했다.
개봉 전 300여명의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모니터 시사에서 ‘가문의 영광4’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폭발적인 웃음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가문’ 의 2, 3편을 담당했던 배급사 NEW의 관계자는 “이번 가문의 영광4가 ‘가문’ 시리즈 사상 최고의 평점을 기록했다.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은 코믹 장면 또한 무려 14개에 달해 코믹지수 또한 압도적으로 높다”고 전했다.
5년 만에 돌아온 가문의 주인공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 현영 등 모든 배우들이 각각 한 장면 이상씩 포복절도 웃음을 책임져, 상상을 뛰어넘는 애드립과 코믹 연기를 펼치며 지존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각각의 장면에 점수를 매기는 설문조사에서 상당 수 씬에 10점 만점에 10점을 준 것이다.
이에 9월 3일과 4일 양일 간 유료시사회를 전격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문의 영광4’의 주역들이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가문의 영광4’는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며 예측불허 수난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러닝타임 총 103분으로 15세 이상 관람 등급 판정을 받아 온 국민을 웃음바다로 빠뜨릴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