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문기업 애니프레임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pp사업에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한 '나는 소방관이 될 거에요'는 ‘나는 될 거에요’ 시리즈 1탄으로 3~7세 어린이들이 iPad상에서 직접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App이다.
이 App은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직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애니프레임은 지난 10년간 TV-CF와 각종 미디어 컨텐츠들을 제작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는 소방관이 될 거에요'의 컨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동원, App제작의 새로운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나는 소방관이 될 거에요'를 시작하면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입력할 수 있고, 사진을 넣을 수 있다.
각 장에서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들과 봉 타고 내려오기, 흔들어서 불이 난 곳까지 가기, 아이 구하기 등 어린이 자신이 소방관이 돼 여러 미션들을 완성해 나가므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고취시킨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는 하나의 스토리와 불 끄기 게임, 소방관에 관련된 간단한 퀴즈,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게임, '나는 될 거에요 시리즈' App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장, 그리고 어린이들이 스토리를 진행했던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첩 등으로 구성이 돼 있다.
애니프레임 App사업본부 정광근 팀장은 “어린이들이 iPad상에 요즘 유행하는 캐릭터(뽀로로, 후토스, 구름빵 등)들이 나오는 것 보다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을 더 신기해한다”고 말했다.
애니프레임은 향후 '나는 소방관이 될 거에요'를 아이폰, 안드로이드 버전 App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시장도 진출 계획에 있다.
'나는 될 거에요 시리즈 2탄'으로 '나는 의사가 될 거에요'가 제작을 마친 상태이며, 9월 중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App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정가 2.99달러에서 0.99달러로 할인 판매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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