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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한류‘미소’, K-pop과 아시아투어공연!
입력 2012-08-26 11:06:55 수정 201108261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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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전통뮤지컬‘미소’와 K-pop 한류를 이끌고 있는 신혜성, 김형준(SS501), 블락비(Block B)가 함께 아시아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예술의 만남으로 진정한 의미의 한류를 재조명하는 기획이다.
대만, 필리핀, 태국 3개국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공연, 전통의 무대와 대중예술의 만남으로 한류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8월 28일 대만 타이페이 TICC(대만국제회의센터)에서 ‘미소’와 신혜성, 오는 9월 1일 필리핀 마닐라의 Mall of Asia 공연장에서 ‘미소’와 블락비, 마지막으로 9월 9일 태국 방콕의
시암 센터 포인트 플레이하우스에서 ‘미소’와 김형준(SS501)이 공연한다.

공연의 프로그램은 ‘미소’공연과 ‘미소’테마곡으로 구성한 합작무대, 그리고 가수들의 콘서트가 이어진다.

한편 정동극장의 ‘미소MISO(美笑)’는 우리의 고전 대표 러브스토리인 ‘춘향전’에 아름다운 한국 춤, 국악, 풍물이 어울려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 전통 뮤지컬이다. 14년간 6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의 찬란한 ‘미’와 구성진 ‘멋’, ‘흥’ 등을 선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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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6 11:06:55 수정 201108261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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