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에 개봉하는 영화 ‘푸른소금’이 주연배우 신세경이 직접 부른 영화 OST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서 바이크 운전, 사격 연마 등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신세경이 영화의 OST 작업에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마침내 OST 음원이 공개됐다.
이번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신세경이 직접 부른 영화의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가 수록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신세경이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여름날의 블루’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 써드코스트(3rd COAST)가 작곡을 맡고 ‘푸른소금’의 연출을 맡은 이현승 감독이 직접 작사를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의 음악 감독이자 멤버 각자가 작사, 작곡은 물로 프로듀스 능력까지 갖춘 ‘써드코스트’는 ‘소울메이트’ 등 다수의 CF, 드라마 OST로 두각을 나타내며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거닐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 송 라이터 마이큐(MY Q)와 하모니를 이룬 신세경의 맑은 음색과, 영상미의 대가 이현승 감독의 서정적인 가사, 절제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의 감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써드코스트’의 리드미컬한 선율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되었다.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따뜻한 멜로디에 걸맞게 극 중 정체를 속인 채 가까워진 두헌과 세빈의 즐거웠던 한때를 담아내어 더욱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신세경이 부른 ‘여름날의 블루’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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