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한우관광명소 다하누촌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0여년 전통 영월 장릉 왕떡갈비 재현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8월 27일 토요일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추석선물세트 특별 할인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메인이벤트로는 조선시대 왕의 장릉 왕떡갈비 시식 재현 행사와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떡갈비 만들기 체험, 20여 가지 떡갈비 요리 전시 및 방문고객 대상 시식행사 등이 준비됐다. 또 한가위를 맞아 다하누의 명품 추석 선물세트를 천원에 판매하는 경매 행사와 대형다트를 이용한 명품 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에서는 다하누의 추석 선물세트 전 품목을 일반 고객 10%, 기업 및 단체 고객 20%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9월 13일까지.

또한 영월군 내 관광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 명품관점 방문 시(입장권 지참) 구매 고객에 한해 입장료를 한우로 전액 돌려주는 캐쉬백 행사도 실시한다.

단, 고씨동굴, 천문대, 박물관 패키지, 곰 인형 박물관은 입장권 금액의 10%만 한우로 환불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전 지역 관광명소 입장권과 동강시스타 및 제휴 펜션(12곳) 숙박 영수증 지참 후 방문 구매 시에도 전 품목 10% 할인해준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단종의 무덤인 영월 장릉에 제사 올리고 음식을 나눠 먹던 영월 전통 문화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다하누는 ’좋은 음식보다도 좋은 약은 없다’라는 약식동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릉 왕떡갈비를 통해 현대인의 웰빙 욕구에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광장 내 본점 앞 행사장에서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가마솥 찐 햇감자, 찰옥수수, 시원한 주천 얼음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는 시식행사가 연중 내내 진행된다.

문의 : 033-372-222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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