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올 추석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 OST에 전격 합류한다.
임재범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애절한 영화 속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OST ‘통증’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영화의 투자와 제작을 맡고 있는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의 최준영 대표와 임재범은 1997년 발표하여 지금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비상’의 작곡가와 가수로 맺어진 인연이 이번에는 올 추석 최고 기대작 영화 ‘통증’의 영화제작자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로 다시 만나 또 한번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의 OST 통증은 영화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발라드로 임재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보이스가 압권이다. 영화와 더불어 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화 ‘통증’과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2011년 대한민국 문화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는 임재범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재범이 합류한 ‘통증’ OST는 오는 8월 29일 ‘통증’ 홈페이지에서 최초공개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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