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이 100만 탑승객을 돌파했다.
김포-제주 노선 간 최대 항공편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8월 25일 오전, 100만 번째 승객을 탑승시킴으로써 탑승객100만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16일 첫 비행기를 띄운 이래,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 중 최단 기간인 11개월 만에 이뤄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체크인카운터 앞에서100만 번째 승객맞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100만 번째 승객의 영광을 차지한 사람은 김포발 제주행 TW707(10:30)편에 탑승한 곽성규씨로, 이번 여름휴가를 포함해 세 번째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회사원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격과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아 첫 탑승 이후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많다"며, "100만 고객을 넘어 국제 노선 탑승객으로 만나게 될 200만 번째 고객님을 생각하며 세계의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B737-800 항공기 4대를 김포-제주 노선으로 하루 36편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중 국제선 취항을 준비 중 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산모 연령 높아지고 미숙아·쌍둥이 늘었다
· 스무살의 복고란 이런 것... 큐티글래머 서우 속옷 화보 공개
· 휴가철에 사용한 아이템, 내년에 또 쓰려면
· 스타일이 경쟁력이다! 내 남자의 출근복
· 오히려 지금이 휴가 적기! 온라인투어 비수기 기획전
· KB국민카드, 'KB국민 쇼핑캐쉬백 카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