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미국에서 진행한 온라인 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평범한 일반인 고객 6명을 모델로 등장시킨 9월 한정 컬러 컬렉션 ‘맥 미 오버! 컬렉션’을 출시한다.
맥은 지난해 말, 맥을 대표할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온라인 콘테스트 ‘맥 미 오버!’를 진행했다.
이 콘테스트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맥을 사랑하는 수 천명의 응모자가 본인의 사진과 사연을 응모했고, 마침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6명의 최종 모델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뉴욕으로 초대돼 헐리우드 톱스타와만 작업하는 유명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 등,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맥 미 오버! 컬렉션’ 제품들을 사용해 메이크 오버한 선발자들은 평소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맥의 수석 부사장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임스 게이저는 “외면의 변화를 통해 자신감을 불어넣고 그로 인해 내면까지 바꿔주는 메이크업의 진정한 파워를 보여주려 했다”며 이번 컬렉션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선발자들의 다양한 인종과 연령층은 ‘모든 연령, 모든 인종, 모든 성별을 초월하는(All Ages, All Races, All Sexes) 코스메틱’이라는 맥의 모토를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광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니콜 디크리센자는 “맥의 제품들은 갖가지 상상력을 통해 내 원래 얼굴의 다양한 면을 드러낼 수 있게 도와준다. 내 얼굴이 맥의 멋진 비주얼에 등장하다니 정말 기쁘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샤론 마커스는 “내 또래의 여성들에게 20살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멋있어 보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일반인 모델의 드라마틱한 변신과 함께 공개된 ‘맥 미 오버! 컬렉션’은 각기 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3개의 가을 컬러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맥 아티스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누드와 핑크톤의 컬러로 이루어진 베이직 라인, 두 번째는 이번 시즌에 가장 핫한 블랙컬러의 라인, 마지막은 쿨하고 세련된 아이스톤의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라인별로 4개의 아이섀도우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눈매에 은은한 펄감을 선사하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 셰이드 스틱, 립스틱, 블러셔 등이 포함돼 있다.
맥 홍보팀의 박미정 부장은 “실제 맥의 고객들을 모델로 선발함으로써 고객들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브랜드의 애정 어린 시도가 잘 드러난 컬렉션”이라며 “은은하고 톤 다운된 컬러들이 주를 이뤄 가을 메이크업에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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