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스파이명월’ 에서 한예슬이 매회 선보이는 ‘스파이 룩’이 화제다.

‘스파이 명월’에서 한예슬은 때론 시크하게, 때론 화려하게, 때론 빈티지한 스타일로 그녀만의 멋스러운 ‘스파이 룩’을 완성 해 눈길을 끈다.


매 해 가을마다 시크함의 대명사가 되는 가죽 재킷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자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일 것이다.

드라마 방영 후 이슈가 되었던 오디션 장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위해 선택한 라이더 재킷은 여성복 ‘제시뉴욕’ 제품으로 포켓의 지퍼장식이 돋보여 더욱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인다.

극 중 역할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며 이번 F/W 트렌드 의상을 미리 만나보는 듯 하다.

탤런트 한예슬처럼 스키니 팬츠에 워커로 마무리 한다면 매니시하면서도 시크하게 연출 할 수 있고 포인트가 들어간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 한다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차도녀’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패셔니 스타 한예슬은 티셔츠 스타일 선택도 남다르다.

한예슬이 착용한 티셔츠는 미국 직수입 디자이너 브랜드 ‘로렌모쉬(Lauren Moshi)’ 제품으로 순수한 예술 감각과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 미국 디자이너 미쉘(Michael)과 로렌(Lauren) 남매에 의해 탄생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독특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정교하게 제작한다. 시즌상품마다 마치 판화의 일련번호를 수록하듯 한정수량으로 생산과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티스트의 아트 품격을 유지해 왔다.

이 모든 과정이 스타일에 적용된 제품의 프린트는 아티스트 ‘로렌’이 모두 직접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 작품으로써의 소장가치가 충분하며 티셔츠 외 로렌의 일러스트는 미국에서 작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한예슬은 독수리의 프린트가 새겨진 화이트 티셔츠에 쇼트팬츠와 블랙 트렌치를 매치하여 캐주얼 한‘스파이 룩’을 완성하였다.

‘로렌모쉬(Lauren Moshi)’ 의 티셔츠는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아트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좋은 제품 이다.


이 밖에도 한예슬은 평상시에 밀리터리룩, 루즈한 셔츠 등으로 네추럴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편안하고 빈티지한 한예슬의 스타일은 캐주얼 하면서도 감각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따라 입고 싶게 유도한다.

올 가을 복잡하지 않은 스타일링 연출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파이룩에서 팁을 얻어 나만의 개성 있고 매력 있는 스타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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