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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씨 롤리타의 향기에 반하다
입력 2012-08-22 11:27:55 수정 20110822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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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변신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미쓰에이(miss A)’ 수지.

그녀가 롤리타 렘피카의 씨 롤리타(Si Lolita)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돼 풋풋하기만 했던 순수한 18살 소녀에서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롤리타 렘피카 씨 롤리타(Si Lolita)는 2009년 오 드 퍼퓸으로 런칭 후 행운의 향수라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1년 9월, 더욱 상큼하고 발랄한 향기를 담은 ‘씨 롤리타 오 드 뚜왈렛’으로 선보이며, 미쓰에이 수지를 뮤즈로 선정해 파리지엔느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을 화보 촬영으로 담았다.

이번 촬영은 파리 몽마르뜨 언덕의 전경을 완벽히 재현해 로맨틱한 파리지엔느의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씨 롤리타(Si Lolita) 컨셉 룸’에서 진행됐다.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파리지엔느를 상징하는 ‘씨 롤리타 오 드 뚜왈렛’의 콘셉트를 표현하고자 수지는 평소 천진난만했던 소녀의 모습을 넘어서, 이제껏 숨겨왔던 매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하는 로맨틱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순수하고 도도한 동시에 관능적인 특별한 디자인의 이 제품은 스파클링하면서도 은은한 스위트피 꽃향기가 특징이다.

또한 파우더리한 보틀에 장식된 강렬한 레드 컬러의 화이트 도트 스카프로 도시적인 쉬크함은 물론, 소녀의 발랄함과 애교스러움까지 돋보인다.


한층 더 프레시해진 씨 롤리타(Si Lolita) 오 드 뚜왈렛은 스파클링하고 싱그러운 탑 노트와 화사한 플로럴 부케향의 미들 노트, 그리고 앰버와 화이트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를 담아 상큼하면서도 대담하고, 은은하지만 매혹적인 향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델로 맹활약한 수지 역시 화보 촬영 중간 중간 향기를 맡으며, 씨 롤리타(Si Lolita) 오 드 뚜왈렛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것이 후문.

특히 씨 롤리타만의 레드 스카프를 매고 즐거워 하는 그녀의 발랄한 모습은 그 자체로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롤리타’일 수 밖에 없었다.

롤리타 렘피카의 브랜드 매니저 김효정 부장은 “수지는 200%의 기량을 발휘해, 로맨틱한 파리지앤느의 감성을 멋지게 표현했다” 며, “때로는 요염하고 매혹적으로, 때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소녀처럼 매 컷마다 프로다운 면모로 명품 포즈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네 개의 하트로 이루어진 네 잎 클로버 모양의 씨 롤리타(Si Lolita) 와 꼭 닮은 유니크한 행운의 여신으로 깜짝 변신한 수지의 이번 화보는 각종 패션 매거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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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1:27:55 수정 20110822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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