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단계, 거칠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리프팅 시켜주기
자외선을 비롯한 여름철 날씨에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피부 탄력저하다. 자외선에 의한 열 손상으로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지는 것과 동시에 피부 탄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돈암 고운세상피부과 노성욱 원장은 “자외선에 의한 대표적인 피부 노화 증상인 광노화는 여름에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게 된다”면서 “피부가 전반적으로 탄력을 잃어 쳐지고 모공이 넓어지는 증상을 동반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 피부 탄력을 잃은 경우, 광노화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경우,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시술을 통해 회복시킬 수 있다.
1064nm 파장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의 합성을 활성화시켜주는 제네시스 레이저와 적외선대의 파장을 이용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은 물론 광노화로 인한 잔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타이탄 시술 등이 대표적인 탄력관리 시술법이다.
더불어 휴가 기간 불규칙해졌던 생활패턴을 올바르게 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불규칙한 생활 리듬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기 쉬운데, 가벼운 운동으로 일찍 수면을 취해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되찾고, 채소와 과일에 많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피로를 줄이면 휴가 기간 동안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