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는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상품과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 당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
9월 10일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 도착하면 전용버스 탑승 후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타고 통영항과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간다.
국내 최장 길이(1,975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 후 유람선을 타고 쿠크다스 CF로 유명한 한려수도의 백미 소매물도를 둘러보면 첫째 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숙소인 통영베이리조트에 짐을 풀고 인근에 위치한 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벗삼아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은 임진왜란 때 의기 논개가 낙화, 순국한 곳으로 유명한 진주 촉석루로 이동한다.
국립진주박물관, 논개의암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천년의 지혜 ‘팔만대장경’이 숨쉬는 해인사에 도착한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즐겨볼 수 있고, 성철 종정 사리탑과 사명대사와 김영환 장군 등 해인사와 관련된 인물들의 공적비도 볼 수 있다.
▲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용문사 은행나무 기차여행
청량리역 출발, 양평역에 도착하면 전용버스 탑승 후 북한강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에 도착한다.
쁘띠프랑스 내 프랑스주택전시관, 생텍쥐페리기념관, 오르골하우스,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장 등을 둘러보다 보면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느껴진다.
제공되는 웰빙보리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후 천년 세월의 위용이 느껴지는 용문사 은행나무와 용문사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용문사를 둘러본 후 양평군 용문-원덕 6.4km 구간에 조성된 양평레일바이크를 타고 있으면 해묵은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라 간다.
이 상품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문의 : 1544-4590 / www.korailtour.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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