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W 시즌을 맞아 가죽과 컬러로 더욱 고급스럽게 선보이고 있는 이들. 시그니쳐 패턴은 브랜드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패턴으로 이들의 태어난 유래가 궁금하다.
▲ 루이비통
시그니쳐 패턴은 호텔 벨보이가 수 많은 손님들의 가방을 구분하기 위해 나왔다. 그것이 루이비통의 시초. 조르주 비통은 모조품을 막기 위해 아버지 루이비통의 머리글자인 LV와 별, 꽃모양을 섞은 독특한 문양의 시그니쳐 패턴으로 인기를 계속하고 있다.
▲ 코치
해외 브랜드중 국내에서 시그너쳐 패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 코치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가죽 브랜드 코치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정교한 기술을 전수 받은 장인들이 1941년, 뉴욕 맨하탄에서 가죽 소품 컬렉션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수작업으로 탄생된 고품격의 제품들은 높은 장인 정신과 최고의 소재,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게 되었고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 MCM
시그너쳐 패턴을 대표하는 국내브랜드 mcm. 독일 브랜드를 국내 성주디엔시가 인수하면서부터 국내 명품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mcm은 브랜드명과 승리를 뜻하는 월계수 묶음을 형상화한 특유의 로고를 대표적인 패턴으로 선 보이고 있다.
▲ 시뮬라
패션 가방 브랜드 시뮬라는 스트릿 가방 브랜드로 Celebrity와 Formula의 합성어로써 패션을 선두 하는 스트릿 브랜드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가장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고집한다. 또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의 메신저룩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착용하는 제품으로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유명해진지 오래이다.
이번 2011 F/W 시즌 국내 스트릿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그 한계를 넘어 시그니처 패턴을 선보였다. 시뮬라 제품은 가죽느낌의 PVC소재로 블랙, 브라운, 핑크 등 다양한 컬러를 준비했으며 매탈 소재의 로고로 장식했다.
시뮬라 관계자는 “기존의 시그니쳐 패턴에 컬러의 다양함을 더하였으며 명품 못지않은 디자인과 퀼리티로 클래식하면서도 스트릿 브랜드만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했다“고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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