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클루스(와이즈아이 펴냄)‘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폭풍 경보‘가 출간됐다.
이번 편에서는 엄마를 닮은 초상화 뒤에서 카리브 해의 해적이었던 앤 보니의 이름을 발견하여 자메이카와 바하마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탄탄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는 뉴욕타임스 아동 시리즈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17개 언어로 출간돼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원 저작권사의 사이트 접속하는 유저는 60만 명이 넘는다.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도 출간됐다.
이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은 평범한 주인공들이 이루어내는 목숨 건 짜릿한 모험 이야기에 빨려 들었다고 평가했다.
평소에 책 읽기를 싫어하던 아이도 이 책은 손에서 놓지 않고 단번에 읽었다는 이야기도 많다.
앞 권의 매력에 빠진 독자들은 벌써부터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전 10권으로 이루어진 ‘39 클루스’ 시리즈는 릭 라이어던이 전체 구성과 1권 ‘해골이 쌓인 미로’를 쓰고, 여섯 명의 베스트셀러 작가 고든 코먼(2권 ‘모차르트의 악보, 8권 ’황제의 암호), 피터 르랭기스(3권 ‘도둑맞은 검’, 7권 ‘독사의 둥지’), 주드 왓슨(4권 ‘무덤 저편에서’, 6권 ‘깊은 곳으로’), 패트릭 커먼(5권 ‘블랙 서클’), 린다 수 박(9권 ‘폭풍 경보)이 나머지 아홉 권을 나누어 썼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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