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만큼 강렬한 컬러의 패션 아이템들이 사랑받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7080 무드를 타고 복고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오렌지,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원색 컬러와 네온 컬러들이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작렬하는 태양 같이 에너지 넘치는 원색 컬러의 패션 아이템과 눈부신 스타일을 위한 핫 서머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 시절, 가지고 있던 12색상의 포스터 컬러 물감을 떠올리는 원색적인 컬러의 의상들은 입는 순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이번 시즌 잇 컬러로 떠오른 오렌지 컬러는 활력과 활기를 의미하듯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 주고, 여름 숲을 닮은 그린은 무채색이나 보색과도 잘 어울리는 활용 만점의 컬러로 인기가 높다. 또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까지 다채로운 원색 컬러의 향연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의상들은 색 자체가 강렬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실루엣은 되도록 심플한 것을 골라야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린, 레드, 옐로 등의 컬러들은 단일 컬러로 된 원피스도 좋지만, 상하의를 매치할 때도 몇 가지 스타일링 팁은 있다.
원색 컬러의 의상은 베이직한 컬러 즉,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과 매치하면 우아한 느낌을 그리고 프린트 패턴의 의상과 매치하면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보색과 보색의 만남은 요즘 유행중인 복고 트랜드와 잘 어울리며 또한 과감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찰스앤키스의 마케팅팀에서는 “스타일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슈즈 역시, 고채도의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샛 노랑이라 불리는 애시드 엘로우나 코발트 블루 등 비비드 컬러의 스트랩 샌들은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앞부분의 굽이 높은 일명 가보시 힐은 비비드 의상들과 어울리며 세련되고 매혹적인 차도녀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고 팁을 전했다.
감각 있는 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이라면 겉으로 드러나더라도 속옷 같지 않고 겉옷과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가 활용 된 속옷도 놓칠 수 없다.
MLB 언더웨어에서 제안하는 컬러풀한 속옷은 기능성은 물론 화사한 컬러감과 속옷 같지 않은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시스루룩과 과감한 란제리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켜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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