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가들과 교류 및 출판사 방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제 5회 국제만화상 작품응모가 시작됐다.

응모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도착한 작품 접수를 받는다.

국제만화상은 해외에서 만화문화의 보급에 공헌하고 있는 만화작가를 널리 알리고 치하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7년 5월에 창설된 상이다.

지난 7월 21일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대신을 실행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국제만화상 실행위원회는 이번 회의 작품모집을 개시했다.

응모작품 중, 최우수작품에 ‘국제만화상 최우수상’이, 또 그 밖의 우수한 3작품에 ‘국제만화상 우수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들 수상자는 (독립행정법인)국제교류기금의 초빙으로 수상식 일정에 맞춰 일본에 방문하여 일본 만화가와의 환담회, 출판사 등으로의 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모작품은 제작기간이 3년이내의 일본이 아닌 국외에서 제작된 24페이지 이상의 만화 작품이다. 일본국외의 출판사 등은 작가에게 응모 의지를 확인한 후, 본만화상에 응모해야 한다.

(문의 : 02-765-3011(내선110, 28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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