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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낭만 발레를 보여준다! ‘지젤’티켓오픈
입력 2012-08-17 11:25:05 수정 20110817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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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프로젝트그룹 즐거운녀석들은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 달간, ‘지젤(Giselle)' 공연의 조기예매 할인(50%)을 진행한다.

최근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으로 인기 상승중인 지젤은 장 코랄리와 쥘 페로가 안무하여 1841년에 초연된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다.

순백의 흰 의상을 입은 발레리나들이 달빛 아래에서 춤추는 ‘백색발레(발레블랑)’의 아름다움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감동으로 인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10월 16일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이번 전막 공연에는 발레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와이즈발레단과, 한국 발레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이원국 단장의 이원국발레단이 공동으로 출연한다.

홍성욱 대표는 “발레리노 출신의 안무가들이 모여 어떤 공연을 함께 할지 고민하다가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죠. 그래서 ‘지젤’을 함께 무대에 올리기로 했어요. 이번 전막 공연이 인천시민들에게 발레를 사랑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기예매 할인은 (9월 16일까지, A석 제외) 50%, 국가유공자ㆍ장애인 및 동반 1인까지 50%, 20명 이상의 단체 및 가족석(3~6석)은 30% 할인된다.

(문의: 010-9327-751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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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1:25:05 수정 20110817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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