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을 쫓는 아이: 아가르타의 전설’을 연출한 일본의 차세대 천재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지난 7월 SICAF 개막식 상영 이후 1개월 만에 다시 한번 팬들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신카이 마코토는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를 발표하며 비평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한 바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주자 감독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4년 만에 신작 ‘별을 쫓는 아이’가 2011년 SICAF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상영회 당시 무대 인사와 팬 사인회를 통해 국내 팬을 만난 바 있다.
당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을 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SICAF 특별 전시회 역시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격적으로 방한을 결정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번 방한은 ‘별을 쫓는 아이’의 국내 개봉을 한 주 앞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방문 이후 1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이뤄진 것이라 그의 한국 팬들에 대한 높은 애정과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영화 ‘별을 쫓는 아이’의 수입사 측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을 기념해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유료시사를 전격 결정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해외 감독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요 상영관을 돌며 무대인사와 본인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오리지널 포스터, 대본, 작화 액자들을 현장에서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해 작품을 기다리는 수 많은 국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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