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첫 방송된 유이 주연의 tvN드라마 ‘버디버디’는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2006년 제작되어, 큰 인기에 힘입어 그룹에이트가 ‘버디버디’를 제작하게 된다는 소식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또한 ‘버디버디’ 프로젝트를 눈 여겨 본 일본에서는 유력 지상파 방송사의 편성을 동시 확정 짓는 등 해외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어 오는 9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도 만화가로 유명한 강풀의 작품이다.
강풀은 최근 개봉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150만명이라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며, 만화작품이 컨텐츠로 흥행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줬다.
한편 만화가 에이전트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크릭앤리버코리아는 ‘버디버디’ 뿐만아니라 다양한 만화작품을 가지고 컨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내년에는 브라질 ‘아바꽈르’팀과 함께 ‘한국만화, 브라질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로 한류의 브라질 진출에 대한 가능성과 만화원작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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